게임 개발이란 무엇인가? #2

팀 편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게임을 제작한다.

참고한 책에서는 아래처럼 분류하였다.

 

• 프로듀서 디렉터 ( 감독 ) 
• 플래너 ( 게임 디자이너, 기획자 ) 
• 아트 디자이너 ( 그래픽 디자이너, 비주얼 디자이너 ) 
• 프로그래머 
• 사운드 크리에이터 
• 테스터 ( 디버거, 모니터 )

 

프로그래머는 게임에 혼을 불어넣는 역할이다.

게임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담당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설계 70%, 프로그래밍 30% 라고 생각한다.

규칙이 없는 취향대로의 프로그래밍은 버그가 발생하기 쉬우며 찾기도 어렵다.

 

설계를 처음 해본 다면 마인드맵을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xmind라는 툴이 있다. 무료 버전도 있기 때문에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운드 크리에이터는 게임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역할이다.

BGM, SE, 메인테마 등

음악적 지식과 악기 연주, 작곡 또한 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외주를 넣는 경우가 많다.

테스터는 퀄리티의 파수꾼이라고도 부른다.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영역 내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성향이 있다.

 

테스터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버그를 찾는다.

제삼자의 시선으로,

다양한 플레이, 상상도 못 하는 플레이를 하고

게임 플레이에 대한 정확한 의견을 내야 한다.

 

프로토 타입 작성과 심사

프로토 타입이란?

게임을 출시하기 전에 제작해 보는 최소 게임의 형태이다.

최소한의 요소로 게임 콘셉트를 실현해 놓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제작한 프로토 타입으로 게임에 대한 검증을 받고,

예산을 배정,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중간버전과 마스터 버전

중간 버전이란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개발 도중에 확인하는 단계이다.

보통 이전에는 CBT, OBT를 통해 버그를 찾으며 게임을 테스트했다.

 

최근에는 거의 완성한 후 CBT, OBT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내기도 한다.

 

마스터 버전은 게임 출시 버전을 뜻 한다.

 

 

참고 서적 : 게임의 교과서